뉴스 투데이(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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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1 오늘의 뉴스
10월 31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여사 관련 문제에 대한 우려가 분명하다며 11월 안에 이 문제를 매듭지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다음은 없다고도 했는데요. 윤석열 정부가 성공한 정부로 남기를 바란다며 단결을 강조했습니다. ●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이의 통화 녹취를 들었다는 진술을 이미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대통령과 나눈 통화 녹취라며 명씨가 들려줬는데 거기서 대통령이 나는 김영선이라고 했는데라고 공천과 관련한 말을 했다는 겁니다. ● 취임 반년 만에 탄핵 위기를 맞은 임현택 대현의사협회 회장이 불신임 투표를 앞두고 회원들에게 과오를 만회할 기회를 달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전했습니다. 자신의 부적절하고 경솔한 언행들로..
2024.10.31 -
2024-10-30 오늘의 뉴스
10월 30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오늘 당 대표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당의 변화와 쇄신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과 관련한 입장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을 주장하고 있는 강혜경 씨 측이 명태균 씨와의 전화통화 녹취를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에 대해 김건희 여사가 선물이라고 했다는 내용인데 명태균 씨는 자신의 발언은 강 씨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한 말이라며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에 열린 국무회의. 15분간 생중계된 모두 발언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의료·연금·노동·교육 4대 개혁에 방점을 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안전한 사회를 만..
2024.10.30 -
2024-10-29 오늘의 뉴스
10월 29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 문제를 풀 해법으로 제시한 특별 감찰관을 둘러싸고, 여권 안에서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대표와 가까운 이른바 친한계에서 보통 비공개로 열리는 의원 총회를 공개 형식으로 열어 이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하자, 친윤계는 반발했습니다. ● 김건희 여사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공천에 개입했음을 시사하는 통화 녹음파일이 어젯밤 추가로 폭로됐습니다. 명태균 씨가 김 전 의원의 회계 책임자 강혜경 씨와의 통화에서, 여사가 자신에게 선물을 줬다고 말했습니다. ● 30조 원에 달하는 막대한 세수 부족을 메우기 위해, 정부가 여러 기금의 자금을 돌려쓰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앞서 손 대지 않겠다고 했던 돈까지 끌어 ..
2024.10.29 -
2024-10-28 오늘의 뉴스
10월 28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여야가 지난 대표회담 당시 합의했던 민생협의체가 오늘 출범합니다. 첫 만남인 만큼 극적인 성과를 기대하긴 어렵겠지만, 처리가 시급한 민생 의제들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여야 대표회담도 본격적인 조율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국민의힘에선 특별감찰관 임명 추진을 놓고 당내 계파 갈등이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조만간 의원총회에서 이 사안을 논의할 예정인데요.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2일 서울역 인근에서 김 여사 규탄 범국민대회 개최를 예고했습니다. 또 다음 달 14일에는 본회의를 열고 최근 재발의한 김 여사 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자신이 윤석열 대통령 개인에게 반대하는 건 아니라고 말했..
2024.10.28 -
2024-10-24 오늘의 뉴스
10월 24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어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재판 선고 시기에 맞춰 김건희 여사 문제를 정리해야 한다면서 다시 대통령실 압박에 나섰습니다.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는데 추경호 원내대표는 특별감찰관 추천은 원내 사안이라며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홍준표 대구시장을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났습니다. 예정된 만남이었다고 하지만 한동훈 대표를 만난 지 이틀 만에 홍 시장을 만난 건 정치적 의도가 담긴 행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최근 온갖 비판에도 3선 연임에 도전할 것이 유력하게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기흥 회장의 독선을 멈춰 세우겠다며 체육회장 선거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어 선거전에 불이..
2024.10.24 -
2024-10-21 오늘의 뉴스
10월 21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에서 면담을 갖습니다. 면담은 의제 제한 없이 진행될 예정으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도 배석합니다. 한 대표는 김건희 여사 이슈가 정리돼야 한다는 입장을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대검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합니다. 이 자리에는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 명태균 씨 관련 녹취를 폭로한 강혜경 씨가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 류희림 방송통신 심의위원장이 지난해 11월 인터넷 언론이 공개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영상의 접속을 차단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본방송 하루 전날 예고편이 나간 뒤 류 위원장이 해당 영상을 긴급 안건으로 올리라고 휘하 간부에게 지시..
2024.10.21 -
2024-10-18 오늘의 뉴스
10월 18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재보궐 선거라는 시험대를 무사히 넘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선거 하루 만에 김건희 여사를 향한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한 대표는 김 여사가 대외 활동을 중단하눈 등 자신이 제안한 세 가지 요구 사항을 실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반응하지 않았고 친윤계는 반발했습니다.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은 이른바 7초 매도로 불리는 계좌 거래에 대해, 권오수 전 회장이 어떤 방식으로든 김건희 여사에게 연락을 했을 것으로 의심했는데요. 당시 상황을 입증할 증거가 없다며, 기억이 없다는 김 여사의 해명을 수용했고, 결국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 검찰은 김 여사가 주가조작을 알았다는 걸 뒷받침할 만한 직접 증거가 없다는 점을, 여러 번 강조했습..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