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투데이(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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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7 오늘의 뉴스
10월 17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10·16 재보궐선거에서 부산 금정과 인천 강화에선 국민의힘이, 전남 영광과 전남 곡성에서는 민주당이 각각 승리했습니다.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 진영 단일후보인 정근식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 명태균 씨의 폭로성 주장이 정치권을 흔들고 있는 가운데, 명 씨가 여론조사를 조작했단 의혹의 진실이 뭔지에도 관심이 큽니다. 여야 모두에서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이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에 대한 당무감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명 씨는 자신이 왜 당원에 가입돼 있는지 모르겠다며 조사에 순순히 응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 검찰이 이르면 오늘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사건에 대한 처..
2024.10.17 -
2024-10-16 오늘의 뉴스
10월 16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와 나눈 문자 대화를 날것 그대로 공개하면서, 어제 정치권은 종일 술렁였습니다. 야권은 김 여사가 언급한 오빠가 누군지 국민이 다 알고 있다며, 진실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자신이 제안한 조치들을 빨리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명태균 씨가 당시 윤석열 후보에게 여러 차례 여론조사를 보고했고, 비용을 받지 않았다는 주장도 있었는데요. 국민의힘이 중앙선관위에 제출한 회계보고서에도 여론조사를 했다는 미래한국연구소 이름은 없습니다. 무료로 여론조사를 해줬다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 명태균 씨가 지난 대선 경선 과정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유리하도..
2024.10.16 -
2024-10-14 오늘의 뉴스
10월 14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늘 공수처에 대한 감사에 나서는 법사위에선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전이 예상됩니다. 행안위의 경기도 등 국감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기지사 시절 지역 화폐 운영 대행사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두고 여야가 맞붙을 전망입니다. ● 기초단체장 4명과 서울시 교육감을 뽑는 재보궐 선거 본 투표가 모레16일로 다가왔습니다. 여당은 일꾼을 뽑아달라고, 야당은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각각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 여사 관련 우려를 언급하며 대통령실 인적 쇄신을 촉구했는데요. 대통령실의 입장은 나오지 않은 가운데, 인사권 침해라며 불쾌하다는 내부 반응과 당내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2024.10.14 -
2024-10-11 오늘의 뉴스
10월 11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선 당시 본인을 편들며 자기 대신 화를 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명 씨가 거짓말을 잘한다면서도 명 씨를 통해 윤 대통령 부부를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 서울교육감과 부산 금정, 인천 강화, 전남 영광과 곡성의 기초단체장 4명을 뽑는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오늘11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 실시 지역 내 476곳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 미국 남동부 플로리다주를 관통한 허리케인 밀턴의 영향으로 지금까지 최소 10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허리케인 피해는 미 대..
2024.10.11 -
2024-10-10 오늘의 뉴스
10월 10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공개 활동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김 여사의 사과 필요성을 언급한 적은 있지만, 활동에 대해 의견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기초단체장 4명과 서울시 교육감을 뽑는 재보궐 선거가 이제 일주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여야 대표는 구청장 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부산 금정구를 동시에 찾았습니다. 탄핵을 언급한 거란 논란이 불거진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발언을 두곤 날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2010년 5월 이후론 자신이 직접 계좌를 운용했다는 김건희 여사의 입장과 배치되는 주가조작 핵심 세력들의 진술이 속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르면 이번 주일 거라던 ..
2024.10.10 -
2024-10-08 오늘의 뉴스
10월 8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시작된 가운데 곳곳에서 여야의 충돌이 이어졌습니다. 국감 이틀째인 오늘은 법사위와 정무위 등에서 김건희 여사,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관련한 여야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재명 대표의 이른바 끌어내려야 한다는 발언 이후 대여 공세를 높이고 있는 민주당은 차기 집권을 위한 집권플랜본부를 설치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선 한동훈 대표가 친한계 의원에 이어 원외 당협위원장들과 회동해 세력화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인물인 명태균씨가,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 자택에 수시로 드나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야권은 일제히 비선실세들이 국정을 농단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 윤석열 ..
2024.10.08 -
2024-10-07 오늘의 뉴스
10월 7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첫 날인 오늘은 모두 10개 상임위에서 국감이 진행되는데, 이재명 민주당 대표 사법 리스크와 김건희 여사 의혹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시작 전부터 민생 대신 정쟁으로만 치달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실을 퇴직한 공직자 44명 전원이 주요 금융권이나 공공기업, 대기업 등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이전 경력과 무관한 금융권과 공기업 이직을 하고,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대상 기업 등으로 옮겨간 공직자도 17명에 달해, 국정감사를 앞두고 전관예우 특혜를 노린 방어용 영입이 아니냐는 비판도 나옵니다. ● 말단 공무원들이 사비를 거둬 상사인 국장이나 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날..
2024.10.07